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누적 주차 대수가 9월 기준으로 5억대를 돌파했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는 85만대, 1초당 10대로 지난해(60만대) 보다 42% 증가했다. 2015년 국내 최초 AI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선보인 지 5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매달 100곳 이상 확장 중인 아이파킹존은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주요 랜드마크에 AI 무인주차장 3100곳을 구축했다. 전년대비 45% 늘어난 주차면 54만개를 확보, 잠실야구장 525배에 달하는 주차장을 운전자에게 제공 중이다.
파킹클라우드는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의 모든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도 무상 진행해 차량번호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주차 공간에 ICT 기술을 고도화 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주차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파킹클라우드측은 “언택트 산업 관심이 커지면서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 시장이 대형 주차장은 물론, 중소형 주차장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주차 공간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누적 주차 5억대를 달성하게 해주신 운전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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