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용스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주제로 열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14일 올해 3번째 용스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용스네(용산스타트업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업계의 유명 인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스타트업의 제품 PR 발표, 실시간 패널토크를 운영하는 토크쇼다.
이번 용스네에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 이기혁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과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가 강연했다. 아마존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AWS) 프로그램, 스파크랩의 스타트업 성장 노하우, 스타트업이 꼭 점검해야할 포인트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거나 성공적으로 진출한 스타트업의 제품 PR 발표도 진행했다. 김치 유산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푸드컬쳐랩’과 흡연자를 위한 파이토케미컬 기반 천연해독 젤리 출시를 앞두고 있는‘도시광부’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 토크를 진행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직접 대면 네트워킹이 어려운 현실에서, 용스네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생생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