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렌즈몬, 비대면 독서코칭 프로그램 선보여
비대면 캐릭터 상호작용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렌즈몬이 최근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비대면 독서코칭 프로그램 ‘책친구 프렌즈몬’을 론칭했다.
프렌즈몬은 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과 미래엔이 운영하던 사내벤처 팀이 독립하여 공동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코맥스벤처러스, 기술보증기금 및 엔젤매칭펀드 등을 통해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책친구 프렌즈몬’은 가정 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활용하여 아이별 맞춤 독서 커리큘럼을 설계, 캐릭터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책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친근한 캐릭터 친구의 북토킹(독후감상 말하기)과 라이브 독서코칭(캐릭터 화상교육) 등 프렌즈몬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책읽는 즐거움 경험, 규칙적인 책읽기 습관 키우기, 소통역량과 표현능력 향상 등의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렌즈몬 라이브 독서코칭과 북토킹은, 캐릭터로 변신한 독서교육 전문교사와 대화와 놀이형식으로 독후활동을 코칭하는 수업모델이며, 가정 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태블릿과 스마트폰 등)로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김유정 프렌즈몬 대표는 “아이맞춤 커리큘럼, 캐릭터 북토킹 등 주요 핵심 서비스는 아동도서DB와 체험단 피드백 등을 딥러닝 분석하여 도서추천 및 질문추천 알고리즘에 적용한 AI 독서코칭 플랫폼”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 고도화 및 서비스 튜닝을 통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즈몬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팁스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