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공식 라이선스 타투 스티커 출시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모티프로, 공식 라이선스 타투 스티커를 발매한다.
인스턴트타투는 빅히트아이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2021년 말까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한 타투스티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출시되는 ‘드림 포에버(Dream Forever, 이하 드림 포에버)’는 방탄소년단 공식 라이선스 타투 스티커의 첫 번째 상품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한 타투 스티커 세트 2종을 선보인다. ‘드림 포에버’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메세지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가사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시각적인 요소를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드림 포에버’는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표현한 ‘드림’ 버전과 메세지를 전하는 ‘포에버’ 버전으로 각 다른 곡을 테마로 한 템포러리 타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표현한 ‘드림 (Dream)’ 버전은 ‘Black Swan’과 ‘Dynamite’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담아냈다. ‘포에버 (Forever)’ 버전은 ‘봄날’과 ‘소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각 곡의 테마가 된 오브제와 글귀를 인스턴트타투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일러스트도 엿볼 수 있다.
인스턴트타투 김남숙 대표는 “이 협업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더불어, 타투 스티커가 표방하는 자유로운 자기 표현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표현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이번 협업 프로젝트 의의를 전했다.
인스턴트타투는 이번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K-POP이 가진 개성 넘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타투 스티커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스턴트타투 김남숙 대표는 “K-POP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문화적 요소를 담은 패션 뷰티 아이템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아티스트의 새로운 표현 매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인스턴트타투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타투 스티커 ‘드림 포에버’는 7일 오후 7시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의 아시아 5개 지역에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출시 일자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