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노하우 몽골에 전수된다
창업진흥원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YEC)는 6일 양국 스타트업간 협력 관계 조성 및 법·제도 지식 전수 등 몽골의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MOU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몽골에 스타트업 및 기업가정신을 도입하기 위해 2018년도에 설립되었고, 의장은 현 몽골 대통령의 영애인 나문 바툴가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및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창업 및 투자 관련 법과 제도를 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몽골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 몽골 간 스타트업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