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GS, 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돌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그룹이 바이오 기술 혁신 스타트업 모집·육성에 나선다.
양사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를 통해 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도로 바이오 스타트업 선발을 진행한다.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및 물질, 폐기물·오염물질의 발생 저감 및 차단·정화 재활용, 그리고 질병 진단 및건강 관리 제품·솔루션 등의 기술 분야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프로덕트 마켓핏(Product Market Fit) 전문 커리큘럼과 바이오 산업/기술 전문가전담 멘토링 및 GS그룹 전문가의 PoC 검증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GS칼텍스의 연구 인프라 활용과 GS그룹과의 전략적 협업 및 네트워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의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장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2인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GS그룹 프로그램 담당자는 “GS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이를 실현하기위한 새로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 등 많은 부분에서 스타트업과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Growth through Sustainability’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소감을 전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현시대 기술의 지향점이며 스타트업에게는 큰 기회다”라며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함께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