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타임’과 ‘하람꾼’의 기부 플래쉬 몹 ‘춤추는 산타 프로젝트’
착한 기부 어플리케이션 ‘기부타임’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아티스트 그룹 ‘하람꾼’과 함께 기부 플래쉬 몹을 준비 중이다.
이번 기부 플래쉬 몹은 <춤추는 산타> 프로젝트로 광복절, 독도 플래쉬 몹을 선보였던 하람꾼의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로운 산타가 시민들에게 사랑 풍선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춤을 통해 시민들과 사랑을 나누는 컨셉의 플래쉬 몹이 펼쳐진다.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춤추는 산타> 프로젝트는 공연 수익금 전액이 굿네이버스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기부되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한다.
기부타임의 이원엽 이사는 ‘연말연시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며 <춤추는 산타>의 기획 배경을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진행과정 전 비용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크라우드 펀딩업체 ‘유 캔 펀딩’에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2일 간 <춤추는 산타> 프로젝트의 비용을 후원받고 있다. 다양한 금액으로 후원을 할 수 있으며, 후원금액에 따라 하람꾼과의 기념촬영, 기부 밴드, 스페셜 CD, 캐리커쳐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기부 플래쉬 몹 영상은 12월 24일 기부타임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부 플래쉬 몹 <춤추는 산타>는 오는 12월 21일 대학로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며, 기부 어플리케이션 ‘기부타임’에서 자세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