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향기캡슐 아로마 디퓨저
피움랩스는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향료를 향기캡슐에 넣어 이용하는 ‘아로마디퓨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로마디퓨저는 기존 전자디퓨저들과 달리 리필이 가능한 향기캡슐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게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캡슐 내부에는 촛불의 색온도인 1,900K로 빛나는 LED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특히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이동성이 향상돼 가정이나 오피스뿐 아니라 캠핑이나 차량 실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피움랩스에 따르면 “이번 아로마디퓨저는 여러 향수를 블랜딩하여 자신의 향을 디자인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향기캡슐을 디자인하였으며, 특히 천연 에센셜오일도 사용 가능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향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실내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피움랩스는 최근 스마트 모션 침대를 개발하는 몽가타와 수면을 돕는 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웰다 커넥티드 웰니스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된 맞춤형 후각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늘어나는 실내체류시간과 누적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향으로 즐겁게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