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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R&D 기업 ‘뉴아인’, 미세전류 활용한 웨어러블 기기 론칭

전자약 R&D 전문 기업 뉴아인이 미세전류를 활용해 눈을 마사지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웰니스 기기 ‘셀리나(Cellena)’를 출시했다.

‘셀리나’는 망막 신경세포의 균형을 잡아 눈 건강을 돕는 제품이다. VR기기처럼 생긴 디바이스를 안경처럼 착용하면 사용자의 신경으로 약한 전류가 전달되며 눈을 마사지 한다.

시중에 출시된 대다수의 눈 마사지기는 눈에 따뜻한 열을 전달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셀리나는 손상된 각막 조직에 미세한 전류를 전달함으로써,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신경과 상피세포의 원활한 재생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신경을 정상화시켜 근본적인 눈 건강 관리를 돕는다.

특히 셀리나는 뉴아인이 지난 3년 간 세포 및 동물 실험 등을 통해 연구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구건조증 개선, 라식·라섹 수술에 의한 각막 표면 손상의 완화와 안구 통증 저하 등에 관한 전임상 수행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탐색 임상 또한 마쳐 ‘셀리나’의 긍정적인 효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며 눈의 혹사가 심해지고 있다”며,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켜 눈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셀리나로 소비자들이 눈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아인은 서울시와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이 함께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선정되며 기술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GMP, ISO13485, MDSAP과 같은 의료기기 분야의 엄격한 인증을 획득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으며 공신력을 입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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