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출범 5주년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16년 주문 생산이라는 방식을 통해 제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플랫폼이다. 사전 주문 기간을 둬 수요를 파악하고, 예측된 수요만큼 생산해 불필요한 비용과 재고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비전으로 시작됐다.
지난 5년간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 제작과 공동 주문을 기반으로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커머스로 성장했다. 또한 제조사에게는 재고 최소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중소 브랜드의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만족시키며 신뢰받는 커머스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메이커스는 2019년 4월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한 지 1년 9개월 만인 2020년 11월 누적 거래액 3,000억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카카오메이커스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60%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600만 명으로, 2021년 1월 기준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입점 제조사 및 브랜드는 3,300여 곳, 누적 판매량은 1,145만 건을 달성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신제품을 매주 선보이는 만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품 후기란이 이용자, 메이커스, 제조사간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동 주문 플랫폼으로써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