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법인명 알리콘)가 자율 근무 조직을 위한 취업 규칙을 2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회사들 사이에서 원격, 재택 근무가 확산되고 있지만, 회사들이 가진 보편적인 취업 규칙의 경우 공업 시대의 출퇴근 방식을 토대로 하고 있다보니 이런 변화를 제대로 담고 있지 못했다.
로켓펀치 팀은 2015년부터 정해진 사무실이나 업무 시간 없이 100% 자율 근무 방식으로 일한 조직이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일하는 방식의 확산은 코로나19 이후 대중적인 근무 형태가 될 것”이라며 “6년이 넘는 기간의 노하우가 담아 공개한 이 취업 규칙이 국내 기업들의 근무 형태 혁신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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