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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온라인 IR 검토 누적 1만 건

하프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온라인 IR 자료 검토 누적 1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접 발품을 팔며 대면으로 미팅을 진행해야 했던 전통적인 투자활동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스타트업 온라인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에서 네트워크가 확장되었다.

이에 론칭 1년 5개월만에 회원 가입 스타트업 4,600여개, 전문투자자 1,300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였고, IR 검토 1만 건을 돌파했다.

넥스트유니콘은 단순히 IR 자료 검토 및 요청을 넘어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및 기관 등 스타트업 산업에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라이브로 데모데이를 진행할 수 있는 ‘유니콘LIVE’를 론칭했고,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 사업 협업, 스타트업의 PR 솔루션 ‘뉴스룸’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투자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자체 데모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 위함이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VC와 엑셀러레이터, 대기업 투자팀의 전문투자자들과 스타트업 대표들의 비대면 네트워킹이 1만 건을 넘어섰다는 것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온라인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문제를 해결해, 세상을 혁신하도록 돕는다’라는 서비스 슬로건을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스타트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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