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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회원 대상 비대면 도서 배달 및 반납 서비스 등장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안양시 공공도서관 도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배달·반납 서비스인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플러스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반납을 대행해주는 비대면 도서 배달 및 반납 서비스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서관플러스 이용자들의 기능 개선 및 요청 사항 등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 및 개선해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공공도서관 회원들은 도서관플러스 홍보 홈페이지에서 시범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 기간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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