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티맵모빌리티 합작회사 ‘우티’, 플랫폼 중개 서비스 개시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개시한다.
우티 앱은 티맵 택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티맵 택시 앱에 저장한 결제 수단, 승차 이력, 자주 가는 장소 등이 그대로 기록에 남아 리브랜딩된 우티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버 택시는 우버 앱에서 그대로 운영된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우티가 플랫폼 중개 서비스로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앱을 통해 승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티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다양화된 서비스로 재편되고 있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승객과 드라이버 나아가 공동체 모두의 편의와 상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