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스타트업, 두 번째 ’82 Startup Ideathon’ 개최…몰로코 안익진,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 멘토로 참여
82스타트업(82 Startup)에서 2회 ‘Startup Ideathon(이하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뜻이 있는 이들이 모여 팀빌딩을 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테스트 해 볼수 있는 온라인 행사이다.
2020년 진행된 아이디어톤 첫 행사에는 구글, 페이스북, 우버, 디즈니 등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동 우승을 한 Ceeya와 Finit(현 surePlus)은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투자까지 유치했다.
이번 2회 행사 멘토는 센드버드 김동신대표, 타파스미디어 김창원 대표, 블라인드 문성욱 대표, 몰로코 안익진 대표, 돌비 오태호 VP, 에누마 이수인 대표, 스윗 이주환 대표, 팬텀AI 이찬규 공동창업자, 아마존 하대웅 헤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 하모니즈 한기용 헤드,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이기하 대표가 참여를 한다.
참가대상은 미국에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아산나눔재단상, 디캠프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5월 20일 부터 5월 25일까지 팀빌딩, 5월 26일에 10여팀이 정해지면 멘토단과 연결되어 담금질에 들어간다. 5월 29일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모데이와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82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인 창업가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