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S² Bridge : 서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7기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7기 모집이 시작된다.
‘S² Bridge : 서울’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이어져온 보육 프로그램으로, ‘사업 성과 분석 및 성장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이번 7기는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에서 시리즈 A (Series A) 사이의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사업자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5팀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7기 과정에 선발된 팀들은 4개월간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총 9천만원의 상금(팀당 최대 5천만원)이 제공되며, 여기 더해 투자가 연계된 ‘S² Bridge’ 통합 IR day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기수에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은 매출 성장과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는데, 이러한 성과는 그들의 평균 매출 성장률 증가와 투자 유치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진행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 참여 기업 중 비즈니스캔버스, 리브애니웨어, 티클 등은 Pre-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유니드 캐릭터는 Series A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S² Bridge : 서울’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면서, “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필수 레퍼런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Triple-K Project’를 통해 서울·인천·제주·대전 등 전국 단위에 그룹 혁신성장 플랫폼인 ‘’S² Bridge’’를 구축하고 있으며,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K-유니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업 매칭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등 입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 19 극복과 Post 코로나 시대 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추진하는 등 단계적으로 그룹의 미래 혁신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