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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에서 소비자 품평회까지…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프로그램’ 9기 모집

서울창업허브가 F&B(Food&Beverage)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부터 판로개척은 물론 소비자 품평회와 크라우드 펀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는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프로그램’ 9기를 시작한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성공적인 F&B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 와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공간이다. 메뉴개발 및 연구,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과 수수료 및 임대료 없이 메뉴를 조리하여 판매할 수 있는 개별주방, 제품생산 및 유통 테스트베드인 제조주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션의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공유주방, 브랜딩,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교육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아가 브랜딩 및 패키지디자인, 메뉴 R&D, 제품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된 지원자들의 공통혜택으로는 F&B 관련 교육프로그램, 전문가 연계 멘토링, 우수 푸드메이커 선정 시 250만원 상당의 바우처 지원, 제품사업화 초기 투자 유치 연계 기회 제공,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브랜드 디자인 및 메뉴 R&D지원 등이 있다.

개별주방(3개사) 푸드메이커에겐 17주간 임대료 없이 메뉴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6평 규모의 주방 시설 제공, 활동 종료 후 배달형 공유주방 입점 연계의 혜택이 주어지며,

공유주방(40개사) 푸드메이커는 월 최대 50시간 메뉴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유주방 제공, 전문가·일반 소비자 품평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키친인큐베이터를 통해 배출된 푸드메이커는 150개팀이다. 이 중 30개팀이 온·오프라인 창업에 성공했으며, 150건이상의 마켓 연계, 11억 이상의 초기 투자를 달성하였다. 생선요리 밀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생선씨’, 간장게장으로 마켓컬리 입점 및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민들레’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푸드메이커 역시 서울창업허브 출신이다.

서울창업허브 김동조 책임은 “푸드메이커 교육은 메뉴개발에서 나아가 브랜딩, 경영 등 외식업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아루르는 전문교육”이라며, “외식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이 될 이번 푸드메이커 모집에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고민해서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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