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2회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경진대회는 창업기업 및 창업 지원기관의 사회적가치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창업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혁신적 창업기반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공감을 얻고, 국민들의 지속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하였다.

창업지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총 179개의 한국판 뉴딜, ESG 등의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다.

본 경진대회는 허들형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1차 평가는 전문가 서면평가, 2차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운영한다.

1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부문별 각 9개의 우수사례가 대국민 투표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차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각 6개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총 시상 규모는 12개팀(분야별 6개팀)으로, 총상금은 500만원(분야별 250만원)으로 각 부문 대상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창업사회적가치’ 실천사례를 살펴보며, 창업생태계 구성원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였다.” 라며, “대국민 투표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향후 홍보를 강화하여 및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진흥원은 본 경진대회 우수사례 후보작을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투표를 희망하는 누구나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각 부문별 3개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7월 29일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