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 운영사 ‘알파프라임’, 13억원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를 운영하는 ‘알파프라임’이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슈미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으며 라이프자산운용과 슈미트의 모기업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HTS(홈 트레이딩 서비스)와 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의 단점과 불편함을 개선한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이다. 주식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개인이 찾기도 힘들고 관리하기도 어려웠던 단점을 개선해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이용자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알파스퀘어는 실시간 주식정보, 종목관리, 발굴분석, 커뮤니티, 모의투자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이용자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차별화된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알파프라임은 지난해 7월 슈미트로부터 3억원 규모의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알파스퀘어의 작년 7월 투자 당시 활성사용자지표(MAU)는 약 13000명이었다. 하지만 21년 8월 현재 MAU는 약 6만명으로 알파스퀘어는 1년 만에 약 4.6배 성장한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알파프라임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해외시세 확장, 실거래 주문 연동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한 알파스퀘어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퀀트 투자 서비스인 알파퀀트, 투자 교육 서비스 알파캠퍼스와 같은 차기 서비스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알파프라임 송동환 대표는 “알파프라임은 투자시장에 존재하는 정보와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편의와 니즈에 맞춘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파프라임만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