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기업 오로라월드에 도입된 협업 플랫폼 ‘스윗’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스윗’(Swit Technologies Inc.)이 미국, 영국 및 전세계 190개국에 애니메이션 및 완구를 공급하는 콘텐츠기업 ‘오로라월드’에 협업 솔루션 ‘스윗’을 전사 공급 한다.
‘스윗’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기능을 결합하여 팀 내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부서간의 협업도 지원하여, 여러 형태의 직원간 협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협업 플랫폼(Work OS)이다.
넷플릭스와 스트리밍을 통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를 미국, 영국 및 전세계 190개국으로 공급하며 글로벌시장 가속화와 마스크 및 바이오 등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는 오로라월드는, 주요 프로젝트 진행을 보다 원활하고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다양한 디지털전환의 노력을 해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서 오로라월드는 보다 효율적인 직원간 소통과 업무 관리를 위해 그동안 사용해온 글로벌 협업툴 대신, 9월 한달간 파일럿 기간과 내부 교육을 거친 후 10월부터 스윗을 글로벌 전사에서 사용하게 됐다.
오로라월드의 노재연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무관리 툴들이 각 부서마다 따로 사용되며, 오히려 팀 간 소통을 방해하고 ‘업무관리를 위한 관리’에 물리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었다”며 “메신저와 업무기능의 완전한 통합, 기존에 이용하던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스윗 안에서 마치 한 제품처럼 활용 할 수 있는 점, 곧 업데이트 될 전자결재 기능 덕에 앞으로 글로벌 전사적 협업이 한층 수월해지게 되었다”라고 이번 스윗 도입에 대한 이유와 기대감을 밝혔다.
스윗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기존 협업툴들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오로라월드의 조직역량과 인재전략에 따라 대화와 업무관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데이터 모델을 갖춘 직원생산성 플랫폼을 찾고 있었다.”라고 노재연 대표와의 만남을 회고했다.
채팅과 업무관리가 결합된 최초의 직원생산성 플랫폼 스윗은 美 실리콘밸리의 IT 전문지 ‘CIO 리뷰’가 뽑은 ‘가장 유망한 원격업무 기술 솔루션’ 1위에 선정되며 전세계 184개국 3만 7천 여 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국내에선 이미 티몬, 대한항공, 센트랄 등에서 속속 도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