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 딜링 플랫폼 ‘바트(VART)’가 쏠레어파트너스에서 5억 원의 시딩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7월 설립된 바트는 내년 초 글로벌 아트 딜링 플랫폼의 베타 서비스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
미술시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거래형태에서 온라인으로 약 20% 정도밖에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효율적인 작품 거래 플랫폼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트는 아트시장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정통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쏠레어파트너스 김민수 심사역은 “바트는 최초의 딜러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존 아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현업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트 딜링 플랫폼으로 성장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바트 대표는 “팀이 수십 년간 미술시장에서 일하며 얻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녹여낸 플랫폼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