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마인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LG AI연구원 과제 우승
써로마인드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결선에서 LG AI 연구원 과제 우승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써로마인드는 ‘자동화된 ML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소음/진동 기반 이상 감지 AI시스템’으로 LG AI 연구원의 ‘소음 검사 기반 불량 부품 검출 고도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1위 수상 및 기술력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인공지능 챔피언십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과제와 데이터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 및 사업화 방안을 제안하여 개방형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정책 기조 아래 진행이 되었다,
지난 9월 예선 평가를 통과한 63개 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총 36개 팀이 결선에 오르게 되었다. 결선에 오른 36개 팀은 다시 한번 피칭 대회를 치렀으며, 12개 과제별 1팀씩 1위를 선정해 총 12개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을 연결하게 된다.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의 12개 과제출제기업은 총 5개 분야(제조, 의료, 영상·이미지, 소비·생활, 공공서비스)로, LG AI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산업 발전과 스타트업 성장, 인공지능 전문가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은 물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AI 연구원의 과제에서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써로마인드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 노코드 인공지능 개발∙운영 플랫폼(SURROMIND AI Studio)과 인공지능 시각인식 솔루션(SURROVISION Vision AI Solution) 제공 및 현업 실습용 인공지능 교육(SURROMIND AI Academy)을 지원하고 있다.
써로마인드 장하영 대표는 “이번 인공지능 챔피언십을 통해 LG 가전 제품의 소음 검사 문제를 자사가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 기술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써로마인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