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구인구직] 두손컴퍼니, 브라운백커피
두손컴퍼니, 경력직 개발자 공개 채용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전 영역의 경력직 개발자를 대규모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된 개발자들에게는 업계 최초로 근속 1년 시점부터 유급휴가 1개월의 ‘안식월’을 매년 제공한다.
두손컴퍼니는 온라인 셀러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며 이커머스 판매자의 물류 전반을 책임지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역삼 오피스(본사)를 중심으로 남양주와 용인 등 경기권 5곳에 약 8,500평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네이버 등으로부터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총 320억원이다.
국내 서비스형 풀필먼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두손컴퍼니는 AI 솔루션 ‘핸디봇’을 기반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하여 전 영역의 경력직 개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프론트엔드/백엔드 소프트엔지니어, 풀스택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DevOps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외 프로덕트 오너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코딩테스트, 직무 및 문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두손컴퍼니는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입사 만 1년 시점부터 ‘안식월’ 1개월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채용조건을 약속한다. ‘안식월’은 일정 기간 프로젝트에 집중한 직원이 온전히 쉬거나 자기계발 시간을 별도로 가진 후, 업무 복귀 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일회성 리프레쉬 휴가가 아니라 1년 근속마다 유급휴가 1개월의 안식월을 보장하며, 이외에 기본 유급휴가도 별도로 제공한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두손컴퍼니가 기술력에 투자하는 이유는 풀필먼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수많은 문제들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단순한 채용을 넘어 두손컴퍼니의 사회적 미션과 기업가치에 동의하고 지지하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운백커피 대규모 공개 채용… “구독 혁명 이끌 인재들 모여라”
구독형 푸드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커피가 40여 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브라운백커피 이번 채용의 모집 직무는 개발자(10명), 디자이너(3명), PM/PO(4명),브 랜드커뮤니케이션(2명), CEO Staff(1명), 일반 (20명)으로 총 40여 명 규모다. 일반 지원자는 합격 시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치게 되며 개인별 적성에 따라 적합한 직무가 매칭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 전형 순이다.
브라운백커피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익명으로 회사 업무 및 문화에 자유롭게 의견을 투고하는 ‘Open Talk’,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OKR’, 구성원의 성장과 업무 현황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성장세미나’ 등이다.
또한 브라운백커피는 2018년 벤처기업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각각 ‘우수 벤처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0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가족친화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창업한 브라운백커피는 원두커피 쇼핑몰 ‘브라운백커피’와 오피스 전문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바이브라운백(블리스)’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한다. 특히 구독 서비스 영역에서 99.8%에 달하는 높은 리텐션과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20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운백커피가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커피 영역에서 압도적인 성과의 배경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가 있었다. 이같이 데이터 드리븐 푸드테크 역량을 보유한 브라운백커피는 지난 10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문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30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브라운백커피 손종수 대표는 “브라운백커피는 ‘인류를 편리하게, 동료를 행복하게’라는 미션으로 설립되었다. 우리는 함께 인류를 편리하게 만들 소중한 동료가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지내기를 바란다”면서 “회사는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를 발견하고 고객 가치를 함께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믿는다. 브라운백커피와 궁금한 지원자는 블로그를 통해 회사 정보는 물론 회사의 구성원과 분위기, 다양한 소식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