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즈커피, 거점오피스형 무인카페 확장
무인오피스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랜즈커피가 서울 주요 거점인 서울역과 이태원역(한남점) 라운지카페형태의 지점을 오픈한다. 이번 지점은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의 라운지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거점오피스형 무인카페 시장에 뛰어든다.
플랜즈커피 서울역점이 들어서는 ‘트윈시티남산’은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음과 동시에 여러 오피스동과 문화시설 등과 연결되어 있는 서울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플랜즈는 모든 건물이용자가 사용 할 수 있는 2층라운지에서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태원역 3번출구 부근에 오픈하는 한남점은 기존 라인프렌즈 매장으로 활용되던 건물을 새롭게 구성했다.
최준혁 플랜즈커피 대표는 “수요가 유동적인 거점오피스에 최적화된 플랜즈 커피 스테이션 서비스로, 오피스 무인카페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