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AI 스타트업 ‘토기’, 35억 원 규모 프리 시드 투자유치…기업가치 200억 원
F&B AI 스타트업 ‘토기’가 새한창업투자, GS, 美 본드캐피털 채대권 파트너 등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외 유수 VC 투자자들과 대기업이 합작하여 초기 단계부터 함께 투자한 사례다.
토기는 2021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하나의 제품과 사업 모델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초기 스타트업 특유의 빠른 이터레이션을 무기 삼아 기술을 유의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지점으로 수렴하는 전략을 펼쳐가고 있다.
토기 최영덕 대표는 “인공지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기반으로 인류의 식(食)을 본질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번 투자 유치금은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 AI의 빠르고 실험적인 도입을 위한 F&B 인프라 확보 및 원천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