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를 이끌 ‘2022 LG소셜펠로우 12-1기’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LG소셜캠퍼스가 환경 분야를 이끌어갈 LG소셜펠로우 12-1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LG화학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조성한 친환경 소셜 복합 공간 겸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2-1기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리딩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리딩그린 액셀러레이팅은 합동 컨설팅 및 개별 맞춤형 컨설팅, 투자 IR과 사후 관리 모듈을 제공하며 펠로우 기업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장 가속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 사업자를 포함한 연구 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2021년 LG소셜펠로우 11기 선정된 10개 기업은 식스티헤르츠, 딜리버리랩, 리하베스트, 비욘드넥스트, 리그넘, 초록별, 에코펄프, 오이스터에이블, 루나써클, 오셰르다.
이 기업들은 리딩그린 액셀러레이팅 이후 임팩트 투자사에서 총 95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으며, 평균 매출액이 23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허 출원을 비롯한 임팩트기업 인증 및 사업 협력(MOU) 등이 46건, 신규 고용 창출 59명, 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 및 국내·외 경연 대회 수상도 21건에 달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LG소셜펠로우로 선발된 160개 기업의 생존율은 95.6%, 이산화탄소 13만1700t(톤) 감소의 환경적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