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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협회 제3대 협회장에 신진오 와이엔아처 대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3대 협회장으로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18일 서울 양재에서 정기총회를 통해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협회는 2017년 창립 이래 초대 및 제2대 협회장인 이준배(아이빌트 대표) 협회장에 이어 제3대 협회장으로 前 협회 수석부회장이었던 신진오 협회장이 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또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14인의 액셀러레이터가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중기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는 22년 2월 현재 359개사로, 17년 제도화 이후 약 3천 6백개 스타트업에 6천억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협회는 전문인재 양성, 투자연계 촉진, 입법 제안과 정책 개선 등에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최근 107개사를 넘어섰다.

이번 제3대 회장단은 창업기획자 모두가 초기 창업투자의 핵심 주체로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산업구조 구축에 집중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협회는, 투자와 보육의 기능 특화를 통해 차별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민간 투자재원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투자회수 모델 다각화 등 창업투자 생태계에서의 성장 모델 구축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차정훈 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준배 전임 회장은 탁월한 식견과 자상한 리더십으로 협회를 이끌면서 창업·벤처생태계의 주요 단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많은 일을 해주셨다.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전임 회장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신진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터협회가 창업·벤처 업계 성장에 혁신 주자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스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임 협회장인 이준배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의 성장에는 회원사가 있었다. 창업기획자가 창업생태계에서 초기투자를 전담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다만 사무국의 노력만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회원사 모두가, 임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온 결과라 여긴다. 협회의 리더로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임원들과 회원사께 감사하단 말씀을 올린다.”라며 이임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협회장인 신진오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업계는 이제 도약의 시기에 다다랐다.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과 초기 투자를 전담하는 핵심 주체로 창업생태계 내 성장 구조를 갖춰야 할 때다. 당당한 창업투자 주체로써 창업기획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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