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2022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등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진흥원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운영사무국에서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20개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며, 그중 17개 기업은 일반분야, 3개 기업은 그린분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에겐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마케팅 지원,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이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기업 전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기업 대상으로는 씨엔티테크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총 91억 원 이상, 73건의 투자를 진행했고, 이중 초기창업기업 비율은 약 94%를 차지할 정도로 초기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초기창업기업을 위하여 좋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투자 15억 원 및 후속투자 94억 원, 총 109억 원의 투자 성과를 냈다. 또한, 177억 원의 매출 달성과 168명의 신규 고용, 35건의 지재권 출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1년 우수 주관기관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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