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 천안-아산으로 서비스 확장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충남 천안시, 아산시의 시민들은 물론 기존 휘슬 회원들도 해당 지역에서 운전하게 될 경우 CCTV의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사전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최초 한번만 가입하면, 휘슬이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역도 추가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휘슬 관계자는 “천안시에 이어 아산시까지 2개의 도시에 휘슬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면서 신규 회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보다 많은 지역에 휘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운전자를 위한 공감 콘텐츠,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휘슬로,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확인 등 운전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휘슬은 2021년 4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