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알토스벤처스, 베스티지움-크래프톤-스노우와 웹 3.0 생태계 공동투자한다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베스티지움이 웹 3.0 분야에 알토스벤처스, 크래프톤, 스노우와 공동투자를 집행한다.

베스티지움은 테라, 페이프로토콜, 밀크, 플레이댑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육성해온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베스티지움은 향후 알토스벤처스, 크래프톤, 스노우와 함께 매칭펀드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웹 3.0 생태계 투자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공동투자는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세 회사가 합작하여 웹 3.0 생태계를 위한 공동 투자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티지움의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 알토스벤처스의 IT및 서비스 분야 기업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개발 및 운영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 스노우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로 쌓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육성 및 실현할 계획으로, 관련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크래프톤은 콘텐츠 창작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내는 웹 3.0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 중이다.

베스티지움 관계자는 “기존 포트폴리오 성공에서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 넓은 범위 – 웹 3.0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동 투자가 새로운 웹3.0 시대가 열리는 관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웹 3.0 생태계 성장을 위해 베스티지움과 크래프톤, 스노우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토스벤처스는 이번 공동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주도적 변화를 일으키고, 웹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 중심으로 취재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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