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 누적 거래액 500억 원
창작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의 누적 거래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포스타입은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거래액 100억을 달성하기까지 4년이 걸렸지만 이후 불과 2년 만에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 가는 중이다. 최근 2년 동안 창작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스타입 측은 2021년 한 해 동안 22만명 이상의 작가가 포스타입에서 활동했으며, 월간 사용자는 2022년 2월 기준 48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가 늘어나면서 플랫폼 내 콘텐츠 창작과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포스타입은 웹툰과 웹소설을 비롯한 지식 콘텐츠, 창작 소스 등 폭넓은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심사나 계약 없이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으며, 창작자의 팬이 되어 후원하거나 멤버십에 가입하여 혜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가 오면서 누구나 창작을 하는 세상이 되었다. 포스타입은 그 추세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한편, 포스타입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타입 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직접 IP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오리지널 웹툰 ‘진짜로 바꿔줘’를 오디오 드라마와 OST로 출시한 것이 그 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동영상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창작 콘텐츠를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포스타입 신규섭 대표는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직접 창작자가 되는 경험까지 가능한 것이 포스타입의 큰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최대 창작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롭고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