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블루테크놀로지, 척도 검사 전자화 서비스 ‘메트리’ 정식 출시
테라블루테크놀로지가 온라인 기반 척도 검사 자동화 서비스인 ‘메트리(Metri)’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메트리는 기존 척도 검사와는 달리 온라인으로 검사 및 결과 도출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또, 건강보험 수가 한도 초과 알림, 척도검사 임상 의사결정 보조 서비스(CDSS)까지 포함해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아직까지 개인병원 진료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으나, 향후 종합병원 등 모두를 아우르는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디지털 치료제와 마케팅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최근 서비스의 원활한 확장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에 한해 기본 기능을 무료 제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메트리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인력의 효율성 극대화, 생산성 향상, 인적 오류 감소로 인한 안전한 진료로 정신과 진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이정석 테라블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근무시 비효율적 업무환경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힘들어 힘들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헤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