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2년도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단독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관기관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협력기관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 가능하고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로봇 육성 사업(테헤란로 실증사업 등) 참여기업 및 수서‧마곡 등 로봇 거점 소재 기업(강남 ICT·로봇 리빙랩 입주 등), 공공‧민간의 투자 유치, 수요처 확보(공급계약, 기술이전 등), 서울 소재 산・학・연 협력 과제 수행기업은 우대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로봇기술을 적용, 로봇산업을 선도하거나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전 분야 해당되며, 로봇 주요 분야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 로봇, 개인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중에서 1개 분야를 선택하여야 하고 로봇 분야 기술 성숙도(TRL)는 6단계 이상으로 기술 개발의 실용화 및 사업화 단계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기술성(40%)과 사업화 가능성 및 시장성(60%) 중심으로 별도의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전담기관(SBA)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과제당 최대 2억 원, 사업 기간 1년으로 R&D 과제를 수행할 수 있고, 로봇기술 및 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H/W, S/W 개발 관련 인건비 등 로봇 관련 기술사업화 개발비로 사용할 수 있다.
SBA 혁신성장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신성장 산업인 로봇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우수 로봇기술을 발굴하여 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검증된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