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 시리즈A 투자 유치
SNS 마케팅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가 하나금융투자 등 약 3개 기관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유치를 했다. 회사의 누적 투자 금액은 62억원 규모이다.
2018년 설립된 와이어드컴퍼니는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마켓을 육성하고, 개인이 진행하기 어려운 상품 소싱, 마케팅, 배송, C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1인 마켓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성장해왔다. 21년 매출 135억, 누적 거래액 500억, 누적 공동구매 진행 횟수 만 건을 돌파하는 등 SNS 1인 마켓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와이어드컴퍼니는 그간 1인 마켓을 운영하며 쌓아왔던 경험을 플랫폼화 하고자 지난해 바닐라코딩 파운더 켄(founder ken)을 CTO로 영입하고 개발인력을 빠르게 영입하면서 IT기업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와이어드컴퍼니 황봄님 대표는 플랫폼에 대해 언급하며 “와이어드컴퍼니가 만드는 이커머스 플랫폼 케미는 소비자가 판매자를 넘어 비즈니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을 구축하는 진짜 이커머스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