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 ‘더인벤션랩’, 종합부동산 회사 ‘우미’, 인테리어 디자인 시공 회사인 ‘국보디자인’이 프롭테크 기업을 선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을 시작한다.
우미X국보디자인 런치패드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서비스-솔루션-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에게는 즉시 1억 원 이상의 시드투자, 우미 및 국보디자인과의 사업협력 및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2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 (유료 SaaS형 비즈니스 솔루션 크레딧 제공)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보디자인은 더인벤션랩과 함께 빛글림(아티스트 및 공간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쇼공(소비자와 제조공장을 연결하는 C2M 공장직거래 플랫폼), 메이아이(영상 기반의 오프라인 방문자 분석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등 유수 기업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를 집행한 바 있으며, 우미는 직접, 그리고 다양한 벤처펀드를 통해 직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카사(국내 최초 부동산수익증권거래소), 큐픽스 (건축/공간관리용 3D 플랫폼), 아파트너 (아파트 입주민용 생활 플랫폼) 등에 선제적인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기술과 서비스 결합이 중요해 지고 있다” 라며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공간의 개념을 재정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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