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빌리지’ 15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보육 공간 스타트업 빌리지(이하 S빌리지) 15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S빌리지는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6층 공간 확장 이후 올해 오픈지정석 공간 일부 리모델링을 통해 스타트업들을 위한 보육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는 최대 20여 개 팀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6개월이며, 입주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존까지는 엑셀러레이터 추천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 15기부터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입주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분야(AI, Big Data, Robotics, Block-chain, NFT 등)와 ESG, 콘텐츠, 바이오 분야이다.
S빌리지 입주사를 대상으로 국내 70여개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와 진행하는 1:1 투자연계프로그램,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 멘토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연계 및 추천, 혁신센터 내부 지원프로그램 추천 등도 지원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 임지현 팀장은 “현재 창업 생태계를 기술 기반의 기업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은 만큼 초기 딥테크(Deep Tech)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