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로,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도입해 편의성 높여
창업인이 운영하는 테이블로가 토스페이,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테이블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하여 테이블에 부착된 NFC 스티커에 태그하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토스페이와 카카오페이를 모두 도입하여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창업인측은 “지난 3월 한국은행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은 1,981만 건, 6,0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3%, 35,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점점 커져가는 간편결제 시장에 발맞추어 테이블로는 1차 고도화를 통해 토스페이, 카카오페이를 도입하였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300% 이상 결제전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이블로 이용객은 최초 1회 로그인 및 결제 수단 등록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10초 내외의 짧은 시간에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이번 토스페이와 카카오페이 도입으로 테이블로의 결제수단은 기존 결제수단을 포함하여 총 3가지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창업인 정재훈 부대표는 “현재 다양한 POS기기 업체와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도입한 사례가 있다”며, “업종과 구분없이 모든 자영업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간편결제 제휴를 시작으로 보다 더 편리한 주문/결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