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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콘텐츠 플랫폼 ‘캐럿’,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 선정

카메라 콘텐츠 플랫폼 ‘캐럿’이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됐다. 이번 오늘의 앱은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60개국에 동시 선정됐다.

애플 앱스토어의 ‘오늘의 앱’은 사용자 만족도,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애플의 심사를 거친 후 애플이 직접 선정한다. 애플 앱스토어는 캐럿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만든 훌륭한 필터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크리에이터가 쓴 필터소개와 샘플사진을 통해 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필터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캐럿은 크리에이터 참여 기반의 카메라 콘텐츠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캐럿을 통해 직접 제작한 카메라 필터를 공유하고 판매할 수 있고, 사용자는 크리에이터의 개성 있는 필터들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럿에는 현재 100여 명 이상이 캐럿 크리에이터로 등록해 활동 중이며, 출시 6개월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균 평점 4.8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캐럿의 개발사 패러닷의 장진욱 대표는 “캐럿과 크리에이터들의 필터 콘텐츠를 글로벌 사용자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캐럿만의 카메라 기능과 새로운 증강현실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패러닷은 플랫폼 서비스 기획 및 개발 능력과 성장성을 주목받으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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