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립 4년 ‘위펀’, 누적 매출액 500억 원… 올해 상반기에만 200억 원 기록

위펀이 창립 4년 만에 누적 매출액 500억 원을 넘어섰다.

간식 정기 구독 서비스인 ‘스낵24’를 필두로 약 20개의 사업을 운영하는 ‘B2B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인 위펀은 기업의 인사총무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B2B 서비스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개별 임직원의 니즈까지 충족하는 B2E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위펀은 22년 상반기 약 1,300개의 기업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적 고객사 수 3,600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연 매출(180억 원)을 초과했다. 이는 21년 하반기 대비 90% 증가한 수치로 22년 하반기에는 약 140% 증가한 24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립 이후 반기 평균 70%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위펀은 7월 론칭한 B2B 전문 인테리어 서비스 ‘위펀인테리어’를 시작으로 하반기 내 자체 개발 Saas 솔루션 및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위펀 관계자는 “당사가 직접 운영하는 B2B 서비스에 대해 No.1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중개 및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아우르는 B2B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 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관련 기사

투자

BaaS 플랫폼 위펀, 업계 2위 ‘스낵포’ 영업양수도 인수… 업계 우위 확보 및 매출 성장 본격화

스타트업

위펀, 2024 연매출 1430억…전년 대비 87% 성장

스타트업

위펀,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전년동기比 112% 성장

트렌드

국내 기업들, 평균 5.8개 복지제도 운영… 전자·반도체 업계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