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입 플랫폼 ‘오픈스카이에듀’, 프리A 추가 투자 유치

대입 컨설팅 플랫폼 ‘오픈스카이’와 스쿨 멘토링 서비스 ‘드리밍스쿨’을 운영하는 오픈스카이에듀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A 라운드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2021년 12월 70억 밸류, 5억 규모로 진행된 프리A 시리즈의 두 번째 투자이다.

오픈스카이에듀는 투자 성사 배경으로 B2C와 B2B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BM)과 업계 및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견고한 성장세, 시스템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한 추가 성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오픈스카이에듀는 올해 7월 전년 매출을 뛰어 넘었으며, 성장 폭면에서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외 11개 부처가 참가한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중 디지털 혁신 교육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물적, 인적 지원을 받게 된 점이 플러스 요인이다.

오픈스카이에듀 윤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 오픈스카이에듀의 가능성을 넘어, 우리의 서비스와 실적, 그리고 BM이 실제적으로 검증되었다는 부분에서도 의의가 크다“라며, “확보된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 경험 개선 등 더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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