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체인지엑스’ 하반기 모집
현대백화점그룹과 케이스타트업이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체인지엑스’가 하반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케이스타트업은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뷰티 MCN ‘레페리’ 등을 발굴, 육성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체인지엑스는 올 2월부터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가 협업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데 중점으로 두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신규 사업 협력(헬스케어, 뷰티 큐레이션, 펫케어, 시니어 케어, 블록체인, AI 등)과 기존 사업 협력(e 커머스, 메타버스, 푸드테크, 친환경 패션, 리빙, 바이오 등 )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2020년 MCN ‘디퍼런트밀리언즈’를 비롯해 올해까지 8개 스타트업에 274 억원을 투자하는 등 그룹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