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직원들이 뽑은 협업하고 싶은 스타트업
제제미미, 빌리지베이비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온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위해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총 6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였다.
올해부터 ‘이노스테이지 ON’ 프로그램은 교보생명의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선발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협업이 단기간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전담 담당자가 프로그램 기간인 3개월 동안 배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경우 최대 6천여 만원의 협업 지원금과 협업공간, 이노스테이지의 파트너사인 크립톤의 1:1 멘토링까지 협업 뿐아니라 스타트업의 자체 성장도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디지털통합 TF 부서와 협업할 B2B AI 기반 개인 맞춤 멘탈 헬스케어 오웰헬스, 미청구 보험금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그린리본, AI활용 국내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스토리시티가 선발되었으며, 금융마이데이터팀과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을 추진할 스타트업으로는 인에이블다온소프트(군인장병과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뉴트리션코트(혈액 검진 기반 맞춤 영양관리) 가 선발되었다. 또한, 마케팅기획팀의 니즈에 따라 보험금 청구 심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리스페이스도 함께 선발 되어 3개월관 해당 팀과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권영백 부장은 “올해부터 이노스테이지 ON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첫 시작으로 6팀을 선발하였다” 며 “앞으로 3개월간의 협업결과가 잘 도출되어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노스테이지 ON을 통해 교보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을 꿈꾸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