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얼그룹의 글로벌 명품 패션 검색 엔진 ‘리얼리’가 미국 서비스 정식 런칭 2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리얼리는 서비스 런칭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하여 기획되었으며, 직접 상품 매입과 원가 없이 글로벌 사업 확장이 가능한 버티컬 패션테크(Fahshion-Tech) 플랫폼이다.
리얼리 이수찬 CTO 는 “6월 구글캠퍼스 입주 선정 후 구글러들과의 협업을 통해빅데이터 그리고 머신러닝을 이용한 국가 별 AI추천 서비스를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며 “현재 국가 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 내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리얼리 안성준 대표는 “오는 10월 유럽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4년 이내 북미, 유럽, 동아시아 그리고 동남 아시아 등에서 총 30개 국가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라며, “글로벌 패션 검색의 스카이스캐너, 카약닷컴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유로모니터(2021)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5년에는 38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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