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 남도마켓이 베트남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 페이얍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남도마켓은 남대문시장 도소매 거래를 연결하는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으로, 남대문시장의 모든 도매 물품을 PC/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사입하고, 상품 등록, 묶음 배송, 홍보, 촬영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도마켓은 베트남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페이얍은 향후 API 연동 시스템을 통해 남대문 시장 제품을 베트남 온라인 오픈마켓 리엔몰에 판매하며 복잡한 사입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도마켓은 플랫폼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남대문시장을 알릴 홍보 효과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페이얍과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남도마켓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통해 베트남 소매 상인들에게 새로운 수입 경로를 선사해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남대문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