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더, 마감할인 상품 배달 서비스 론칭
마감할인상품 거래 서비스 라스트오더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라스트오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또는 비식품 상품을 픽업기반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편의점 배달 서비스 런칭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5천여개 점포에서 일반 상품을 상시적으로 배달서비스 운영하며, 동시에 유통기한 임박 할인상품도 배달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대상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유음료 등 23개 카테고리의 5천여 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라스트오더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매장의 마감할인 O2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라스트오더는 지난 2020년 2월 편의점 마감 할인 서비스 첫 시행이래 현재는 점포 수가 전국 3만5000여점이며, 9월 기준 전년대비 라스트오더 매출은 30% 이상 상승했다. 현재 라스트오더는 유통기한 임박 유통상품, 과다재고상품, B급 농수산물 및 refurbish 상품, 친환경상품을 라스트오더 배송관(앱 & 웹)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
라스트오더를 운영하는 미로는 지난 2021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현재 누적투자금액이 90억원에 달한다.
미로 오경석 대표는 “라스트오더는 항상 자원의 순환을 활성화하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마감할인 배달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