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널의 BNPL 서비스 소비의미학(이하 소미)’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론칭됐다.
BNPL(Buy Now, Pay Later)은 일반적으로는 물건을 먼저 구매하고 값은 나중에 지불하는 결제 방식이다. 고객은 소미를 통해 구매 당시 결제 금액의 일부를 즉시 결제하고 잔여 금액을 사용자가 선택한 날짜에 분할하여 나중에 결제하는 분할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미는 온라인에서 주문 가능한 모든 커머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용 조회 없이 계좌 등록만 하면 분할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소미는 이번 앱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 이용 경험의 질을 높였다. 사용자들은 간편하게 주문 정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자신의 한도와 결제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후기 및 그들이 구매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탭을 통해 소비 커뮤니티 형성의 발판도 마련했다.
박성훈 오프널 대표는 “이번 소비의미학 앱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단순 결제 서비스를 넘어 Z세대들의 경험 확장을 돕는 서비스로 발돋움 할 것” 이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미는 누적 회원가입 수 30,000명, 누적 주문 건 수 20,000건을 기록 중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