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의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가 첫 번째 호텔 인수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지난 달 운영을 시작한 ‘호텔 컬리넌 왕십리’에 이어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에 집중하였던 사업 영역을 관광호텔 등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13년 오픈된 호텔 컬리넌 건대점은 객실내 스파 시설, 커피 메이커 등을 갖춘 아늑한 분위기의 60여 객실을 보유한 관광호텔이다.
호텔 컬리넌 건대점은 온다매니지먼트가 직접 운영하며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게스트에게 차별화된 객실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모회사인 온다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온다매니지먼트 윤명기 대표는 “온다매니지먼트의 첫 호텔 인수인 만큼 책임감도 크게 다가 온다”며 “호텔 컬리넌 건대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게스트는 물론 직원들도 행복한 호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다매니지먼트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의 자회사로 국내 중소형 호텔의 위탁운영 사업과 함께 부티크호텔 리브랜딩 사업, SoTA 등 생활형 숙박시설 프랜차이즈 사업, 호텔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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