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이하 헥사곤)이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쿠키를 운영하는 라이터스컴퍼니(이하 라이터스)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쿠키는 2021년 런칭 이후 1년 만에 500배 이상의 유저 수 증가, 150개국 이상에서 50만명 이상 유저 가입을 이끌어냈고, 다양한 지표를 통해 타겟 유저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라이터스는 2023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아티스트의 크로스 보다 팬 베이스(Cross Border Fan base)로 확장 가능한 원스텝 솔루션으로 성장 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재욱 헥사곤 대표는 ‘중소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국가별 진출이 어렵고, 해외 팬덤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며, 다양한 수익화 모델과 콘텐츠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이터스는 이를 해결하는 유력한 대안”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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