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스케일업파트너스 보육기업 8개사 소개하는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 열려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특화 벤처캐피탈 스케일업파트너스가 지난 10월 13일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를 진행했다.
젠엑시스와 스케일업파트너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투자유치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지원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성장을 도와주는사업을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및 전문가 16인을 매칭하여 창업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고 투자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대형 VC 소속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과 바이오 전문 변리사, 바이오 전문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에 참가한 창업기업은 8개사로, 젠엑시스 보육기업은 로펠바이오 (천상호, 추헌수 대표- 신규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진단 바이오 마커 개발), 메디코스바이오텍 (김순철 대표- 거미실크단백질 재조합기술과 독자 개발 성장인자 포뮬러로 피부 및 신경조직 재생 특화 바이오 신약 개발), 인그래디언트 (이준호 대표- 특수 이미지 가공 및 AI개발 자동화 플랫폼 제공), 티온랩테라퓨틱스 (임덕수 대표-차세대 약물전달기술 및 신약 기술 기반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 4개사 이며, 스케일업파트너스 보육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용동은 대표-다제내성세균 및 대사/자가면역 질환 표적 박테리오파지 기반 치료제 개발), 메디아이오티 (송해룡 대표-안질환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유진바이오소프트 (유진태 대표- 자체 개발 임상/유전체 통계 분석 자동화 시스템 기반 약물 재창출 사업화), 클리셀 (전경휘, 이동혁 대표-세계 유일 저점도 바이오 물질 적층 기술이 적용된 3D 바이오 프린터)이다.
젠엑시스 손미경 대표는 “글로벌 경기-증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양사 보육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마련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