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KOTRA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2022’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12개사를 지원한다.
‘Web Summit’은 지난해 2,300여개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 1,200여명 등 약 7만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이다.
신보와 KOTRA는 지난 10월 19일 양 기관이 선발한 12개 기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IR 교육, 특별 IR 피칭, 현장운영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한국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Web Summit 2022’에 참가하는 기업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생체 신호 측정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K-스타트업’들이다.
특히, 상위 105개 기업만이 참여하는 IR 피칭 대회인 ‘피치(PITCH)’ 본선에는 ‘마이크로시스템(대표 정상국)’,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대표 정영훈)’, ‘와이어드컴퍼니(대표 홍만의, 황봄님)’, ‘지비소프트(대표 박기범)’가 진출했다.
또한, ‘뉴리언스(대표 변정윤)’, ‘도구공간(대표 김진효)’, ‘와이어드컴퍼니(대표 홍만의, 황봄님)’,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 ‘플랜엠(대표 이민규)’이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 ‘모바휠(대표 김민현)’, ‘뷰메진(대표 김도엽)’,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는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유치 상담, 사업 아이템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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